이기적인 왕자
해가 항상 더 밝게 빛나고 꽃들이 그 어느 곳보다 더 화사하게 피어나는 환상적인 글리머 왕국에 젊은 왕자 레오가 살고 있었습니다. 해롤드 왕과 엘라라 왕비의 외동아들인 레오 왕자는 누구나 꿈꾸는 부와 사치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연민으로 통치했으며, 어머니는 친절함을 대표했지만, 그들의 아들은 불행히도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레오 왕자의 마음은 사랑이 아니라 탐욕으로 가득 찬 보물 상자와 같았습니다. 그는 촛불 아래 반짝이는 금 동전들로 가득한 자신의 수집품에 빠져 있었고, 귀중한 보석들을 쌓아두고는 그 광채가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여겼으며, 자신을 존경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마을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축복을 내리곤 했지만, 그가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다음에 얻을 반짝이는 물건 뿐이었습니다. 화려한 성 안에서 보물 더미 위에 올라가며, 그는 “내가 더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즐길 수 있어,” 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그의 이기심이 왕국에 어둠을 드리우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을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노파가 지혜로 가득 찬 채로 왕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녀의 외모는 헤어지고, 자루에서 나오는 씁쓸한 향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녀는 왕자와의 만남을 요청하며 그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왕자는 그의 계속해서 불어나는 재산을 세는 데 바빠 그녀를 무시했습니다.
주가 지나고 월이 지나도 노파는 마치 운명에 얽매인 듯 왕국 문 바로 밖에 머물렀습니다. 매일 그녀는 겸손하게 음식과 피 shelter를 구했지만 레오의 탐욕으로 가득 찬 마음은 닫힌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계획이 있었습니다. 혹독한 추운 겨울이 왕국을 휘감아 냇물이 얼어붙고 식물이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아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맛있는 음식, 장난감, 실크 의복이 왕궁의 문으로 배달되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추위 때문에 상인들은 그들의 물건을 채우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거리에는 사람이 줄어들고 즐거운 음악은 사라졌으며, 왕국은 음산한 침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레오 왕자의 부모인 왕과 왕비는 아들에게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풍족하다. 왕국이 절망에 빠지기 전에 마을 사람들과 너의 재산을 나누는 것을 고려해 보아라.” 하지만 왕자의 마음은 돌처럼 차가웠습니다.
운명의 밤, 그의 어머니는 노파의 집으로 가서 왕실의 곡물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그들의 문 앞에 신선한 빵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족을 충분히 먹일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소문은 불처럼 퍼져나갔고, 왕자의 신하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불꽃이 타올랐습니다. 감격은 넘쳐났고, 곧 눈물로 가득한 간구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우리의 은인이 누구인지 보여주세요, 우리가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노파는 개의치 않고 사람들에게 왕자를 보러 가라고 재촉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성 앞에 모여 왕자가 금발머리의 은인이라는 것을 한 번 보고 싶어 손가락을 꼬며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그들이 이번에는 뭘 원할까?” 레오는 창가에서 혐오스럽게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그가 손을 흔들어 보낼 때, 그의 눈이 뜻밖에 좁아졌습니다.
두려운 속삭임으로 경비원들이 더듬더듬 말했습니다. “여, 여왕님?”
놀라움에 가득 찬 레오는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경비원과 노파 사이를 쳐다보았습니다. 노파는 자루 담요를 풀어헤치며 한때 찢어진 옷이 빛나는 금색과 화려한 색깔로 도드라졌고, 머리 위에는 반짝이는 보석으로 장식된 섬세한 왕관이 얹혀 있었습니다. 왕자가 그토록 탐욕스럽게 소유하고 싶었던 바로 그 동전들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왜 그녀는 이렇게 누더기를 입고 있는 걸까?” 레오는 작게 속삭이며, 갑자기 매우 작아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노파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아갔습니다. “오, 귀여운 아이야,” 그녀는 말했습니다. “진정한 부는 너가 쌓아두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거니?”
레오 왕자의 마음은 그 안에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가 쥐고 있던 부는 물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듯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탐욕과 이기심은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고, 왕국에서는 기아와 절망이 시민들의 얼굴에 새겨졌습니다.
눈물은 그의 볼을 타고 흐르고, 그는 땅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부디 가르쳐 주세요, 친애하는 여인께서, 동전 한 줌보다 배고픈 배를 채우고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더 신성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렇게 레오 왕자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진정한 부가 타인에게도 기쁨과 웃음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빈 그릇을 풍성한 음식으로 채우며 글리머 왕국의 거리에는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단순히 그의 이름을 외치지 않았습니다. 대신, 날마다 그들은 기쁜 심포니를 만들어냈고, “레오 왕자! 레오 왕자! 당신이 우리에게 생명과 사랑, 희망을 다시 선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레오의 새로운 지혜 아래 왕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밝게 피어났으며, 나누는 것이 곧 사랑이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은 외로움으로만 이어질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