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장난감 상자

장난감 제작자 토미는 장난감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는 요정의 기운을 조금 지니고 있으며, 놀이와 오락의 정령들이 그의 머리 속에서 끊임없이 소란을 피우며 나와 줄 것을 간청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무를 깎고, 고무줄을 슬링샷으로 잘 늘리며, “폴이 거의 모든 키 위에 피클을 쏟았던” 암호 및 우체통 기계를 수정하고,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풀과 접착제를 섞는 바쁜 일상을 통해 그들을 쫓아내는 방법을 보여줄까요?

잘 보세요. 이것은 토미의 작업실이고, 이것은 그의 장난감 상자입니다. 그는 상자가 너무 가득 차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상자를 잠가두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보면, 작은 상자들, 종소리, 양철 구리 오르간, 나무 말들이 달리는 손수레, 채찍과 공, 팽이와 후프, 공과 구슬, 깃털 다트와 유리 알갱이, 책과 퍼즐, 열 개의 핀과 롤리팝 — 사실, 그가 작은 소년이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가득 차 있습니다.

squeak! squeak! squeak! squeak! 그의 작업실에 있는 모든 장난감들은 놀러 나가고 싶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장난감일까요?

지금 한 마리의 나무 말이 바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의자, 테이블, 찬장 사이를 뛰어다니며 튼튼한 나무 다리로 사방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양철 군인 상자가 바닥에서 영웅적인 군사 행진을 하며 방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20여 명의 병사들이 사망하게 되고, 지휘관들은 그들의 무기를 바닥에 던지거나 대포를 굴리며 싸우고 있습니다. 큰 인형은 시계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기 세트를 들고, 단 물 웅덩이로 비어 있는 인형 상자를 쫓아내고 있습니다. 불꽃놀이들이 하늘로 나가 그들의 감정을 표출하고 싶어하며 거의 지붕을 날려버릴 것 같고, 벨벳 고양이 가족들은 고양이와 토끼 쇼에 참가하며 그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 모든 다른 놀이들은 “함께 일하자! 만약 우리가 함께 하면, 오후 내내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거야!”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미는 자신의 작업실과 관련된 어떤 것들도—특히 항상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나가게 해 달라”고 조르는 것들—하나로 모이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저 없이 방으로 들어가 침대 가장자리에 앉습니다. 그는 모든 장난감을 바라보며, 어떻게 자신의 말들에게 줄을 달아줄지, 그리고 양들을 방목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도에서 소음이 들립니다. “파이브시!” 큰 소년이 외칩니다, “모자 써! 빨리 와!”

“함께 가자,” 토미가 바지통이 넓은 신사에게 말합니다. 그는 문으로 나가며 매우 공손하게 인사합니다. 현재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면: 파이브시는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바구니를 들고 있습니다. 이 바구니에는 많은 소년들이 정어리처럼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형태의 머리들이 사람들의 손길을 피하며 참담한 형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올드하고 뚱뚱한 에밀리에 대해서는 토미가 재미를 더하는 형식으로 그를 무죄로 풀어줍니다.

토미는 빛나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이제,” 그는 자신을 둘러보며 방 중앙에 빈 공간을 열기 위해 초록색 털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 코끼리, 낙타, 새로운 종류의 말, 사슴, 기계 등이 담긴 상자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여기 있다! 여기 있다!” 모든 이들이 없는 상황에서 대답하지만 공연에 대한 안내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걸 할 수 있을까요? 그는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이다,” 그는 자신에게 감명받아 팽이를 중간에 던지며 50번이나 네 인치를 뛰어오릅니다. 그것은 여섯 개의 층으로 나뉘며, 각 층 사이에 시계가 있고, 바닥에는 근육으로 움직이는 블로우가 장착되어 있으며, 각 층이 침대, 정원, 주방으로 사용됩니다.

장난감들의 경주가 끝없이 불을 채우며 무한한 경이로운 사건들을 만든다는 것을 토미는 느끼게 됩니다. 그는 어떤 것을 따를 수 없는, 젊은 안토니에프의 운명을 막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바닥은 적절히 올라와야 하며—절대 그에 대해 물어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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