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화창한 작은 도시에 비둘기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아늑한 가족 안에는 페투니아라는 작은 비둘기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햇빛에 반짝이는 부드러운 깃털과 행복한 첫 비행을 고대하는 큰 밝은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작은 존재였습니다.
매일 그녀는 창가에 가서 푸른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을 날고 싶다는 큰 갈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곧 그녀의 첫 비행 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언제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뭐, 우리에게서 날아가겠다고, 페투니아? 그런 일은 절대 안 돼! 절대로, 절대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페투니아를 매우 슬프게 만들어 언제나 비행할 희망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페투니아는 행복한 작은 비둘기였고, 어머니가 “페투니아”라고 부를 때마다 그녀는 기쁜 지저귐과 함께 곧바로 그녀의 곁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들과 함께 사는 캐릭터가 있는 저명한 비둘기 조니가 있었고, 페투니아는 그가 놀자고 할 때 늘 거절하지 않았지만, 자주 가족과 떨어져 있을 때는 잔잔한 모습으로 하늘의 푸른 빛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루는 조니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하얀 구름 속으로 날아가고, 나무 위로, 그리고 저기 예쁜 꽃들이 늘 흔들리고 있는 곳으로 날아가고 싶지 않니?”
“오, 그렇지! 하늘을 날고 싶어!” 페투니아가 눈을 크게 뜨며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절대 보내주지 않을 거야.”
“보내주지 않는다니! 왜 안돼? 무엇이 너를 방해하는 거야?”
“글쎄, 잘 모르겠어! 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언젠가는 날 수 있을 거야! 오, 정말 그렇게 되기를 희망해!”
그날 아침 해가 뜨자, 페투니아는 창가에 서서 앞을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작은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고, 머리는 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녀는 작은 날개를 펼쳤습니다. “할 거야, 할 거야! 나는 할 수 있고 반드시 할 거야!”라고 외치며 아름다운 화창한 도시 위로 날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다른 작은 비둘기들은 꿈속에서 “구구”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빨간 지붕 위를 스치며, 밝은 초록 나무들을 지나 아름다운 들판을 넘어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아침 바람에 새로 뿌려진 밀껍질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고, 푸른 하늘로 향해 떠오르는 부드러운 하얀 구름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아이구! 아이구!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 페투니아가 외쳤고,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나무의 가지에 내려앉아 쉬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에는 초록과 갈색 언덕, 파란색과 보라색 산들이, 그리고 또 다른 세상에서 먼 거리의 하얀 집들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자, 생각해봐!” 조니가 그녀 옆에 착석하며 숨을 헐떡이며 말했습니다.
“오! 이곳은 세상에서 제일사랑스러운 곳이야!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있고, 웅장한 집들도 가득해. 왜 우리는 예전에는 이걸 몰랐을까? 그리고 여기 얼마나 많은 새들이 사방으로 날고 있는지 봐! 오! 너무 행복해!”
하지만 그녀가 조니에게 아름다운 것들을 말하려 돌아섰을 때, 그는 기다리는 데 지쳐서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다시 날아갔습니다. 그녀는 고요하고 평온한 큰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고, 아름답다는 나무들과 산들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바다의 가장자리에 도달했고, 그곳에서 커다란 물고기들이 파도 속에서 튕기고 있었으며, 부드러운 조개들이 이리 저리 떠다니고 바다풀이 첫 녹색 장식을 자랑하며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선한 바닷물을 맛보았습니다. 그것은 너무 시원해서 그녀는 앉아 있던 바위에서 다시 기운을 차렸습니다.
“저 초록 것들은 얼마나 지루한가! 그들은 절대 흔들림을 멈추지 않아. 내가 저들만큼 우스워 보이지 않기를 바래!”
그리고 그녀는 바위를 지나 작은 나무로 이루어진 숲의 가장자리에 와서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페투니아는 지치고 나뭇잎 위에 앉아 개울 한가운데에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이것은 안 돼!” 그녀가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서 죽을 때까지 앉아 있을 수 있겠어. 어어, 정말 시간이 느리게 간다. 하지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집으로 갈 수는 없잖아. 오, 태양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고, 오! 나는 너무 춥다!”
그녀는 풀 위에 앉아 점점 더 추워졌고 결국 날아갈 생각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푸른 먼 곳에서는 높은 산들만 보였고, 가장 높은 탑들보다 더 높아 보였으며, 초록의 계곡과 차분한 파란 바다만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페투니아는 자신이 낯선 외로운 세계에 도달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구구! 페투니아!” 그녀가 잘 아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응! 응! 조니, 너니? 무슨 일이야?”
“오, 페투니아! 너무 무서웠어! 우리는 너를 여기저기서 찾았어; 우리는 계속 부르고 부르며 찾았어.”
“응, 하지만 너희는 나를 찾으러 나오지 않았어.”
“밖으로? 오, 페투니아! 우리가 집에 있었던 건 좀 미안해.”
“아,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어! 응! 응! 바로 그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아버지와 어머니를 잊고 있었네. 이제 바로 돌아갈게.”
그녀는 어둠 속의 숲을 지나 해변으로 날아갔고,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작은 파도가 해안에서 부서지고, 아름다운 꽃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 페투니아는 휴식을 취했고 약간 쌀쌀한 기분이 들었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 않았습니다. 페투니아는 조니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매우 큰 바다 조개를 몇 개 챙겼고, 그들과 함께 떠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그들은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집의 두 개의 첨탑을 보았고, 꽃들과 초록 잎들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 페투니아, 너무 무서워!” 조니가 말했습니다.
“어머! 우리의 집 위 하늘이 얼마나 회색인지, 정원은 얼마나 검길까.” 사실, 큰 폭풍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바다는 그것을 보고 웃었습니다.
“올라가기로 하자,” 페투니아가 말했습니다. “이 음침한 하늘은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없어!”
“너가 날아다니는 걸 보고 싶어,” 조니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페투니아는 단순히 날개를 기울여 고요히 서 있다가 바다 위로 높이 날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 그녀가 외쳤습니다. “지금 내 작은 집이 보여; 저 높은 탑에 있는 빨간 첨탑을 보이지 않니? 하늘의 반은 매우 회색이고 나머지 반은 푸르다.”
“봐!” 조니가 말했습니다. “난 너에게 말했잖아, 넌 믿지 않겠지만, 산 위에는 눈이 쌓여 있고, 우리는 계속 이리저리 찾아봤거든, 어머! 그리고 우리는 큰 마음을 가졌어. 그런데 나는 먼저 너무 피곤해. 집으로 가서 편안히 잘 수 있기를 희망해. 페투니아! 오렴!”
“안녕, 안녕!” 그녀가 외치며 그에게서 날아갔습니다. “이제 나는 내 것들을 집으로 가져갈 거야!”
“아니! 너는 분명 잃어버릴 거야! 작은 파도가 얼마나 큰지 봐. 내 작은 것들도 здесь 헹궈졌어!”
그리고 그들은 고향 도시로 날아갔습니다. 페투니아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다가갔고, 그들은 그녀를 여러 번 입맞춤해 주었고 그녀의 형제들과 친척들도 그랬습니다. “나는 절대, 절대, 절대 다시 날아가지 않을 거야,” 페투니아가 말했습니다. “오, 세상에서 고향보다 더 좋은 곳은 없어!”
“내가 너에게 말했다,” 조니가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