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따뜻한 오후, 태양이 밝게 비추고 꽃들이 다채로운 색으로 만발한 그때, 나는 화려한 튤립 위에 앉아 잠깐의 낮잠을 자고 싶었다. 하지만 바로 눈을 감으려는 순간, 민들레 위에서 곡예를 부리던 메뚜기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나를 깨웠고, 나는 아래에 있는 벌레 이웃들의 대화를 들었다.
“이상한 일이야,” 작은 귀뚜라미가 말했다, “베니라는 딱정벌레가 우리 꽃밭 쪽에는 결코 오지 않는 걸 알아. 그가 왜 우리를 만나러 오지 않는지 궁금해.”
“그가 두려워하지 않는 게 좋겠어?” Miss Velvet Cushion이 말했다. 그녀는 항상 다른 이들을 겁주려 한다. “무서운 것들이 많다고, 내가 말해줄 수 있어. 며칠 전에 큰 검은 물체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봤는데, 그게 나를 겨누고 있다고 생각해서 죽을 것 같았어, 확실히. 하지만 그건 나보다 훨씬 커서 그럴 수밖에 없었어; 그녀가 누구든 우리는 그녀를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라야 해. 그녀는 우리를 하나씩 잡아먹을 거야.”
“그런 건 본 적 없어,” 우리의 친구 무당벌레가 말했다. “나무는 맛있고 달콤한 것들로 넘쳐나, 가장 까다로운 벌레도 주저하지 않을 만큼의 황금빛 끈적한 물질이야. 나도 많이 먹었어. 그리고 우리쪽 정원은 사랑스러운 달콤한 식물들로 가득 차 있어. 곧 아름다운 아침영지가 피고, 인동꽃은 가장 달콤한 향기를 내뿜을 거야. 정말 멋진 곳이 될 거야, 항상 달콤한 소리로 가득 차 있지. 나는 저쪽이 너무 음침하고 우울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야.”
그러나 무당벌레의 마지막 희망은 어리석은 것이었다. 정원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은 따뜻한 태양과 시원한 바람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낮잠을 자는 중이었고, 대화의 이상함에 약간 혼란스러워 깨어났다. 나는 이 정원의 한 구석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내 주변에는 견고한 잡초 몇 그루가 나와 함께 할 뿐이며, 달콤한 수액과 클로버 꽃이 있었다. 나는 정원을 거닐는 것을 좋아하지만 내 구석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고, 튤립 위에 앉아 다양한 이웃들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베니라는 딱정벌레는 이곳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다. 내가 알기로 그는 검은 새틴 같은 코트를 입고, 망설이며 이리저리 둘러보며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곧, 아래 풀밭에서 그를 교활하게 바라보는 작은 검은 것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베니가 그녀에게 공손히 인사했다. “당신은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하지만 아마 당신은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들을 보고 계신 것 같군요.”
“나는 무당벌레야,” 그녀가 거만하게 대답했다. “우리가 처음 듣는 게 아니야?”
“아, 맞아요, 당신 무당벌레들이 그렇게 거만하게 행동하는 건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나와 같은Poor beetles를 내려다보지 않았다면, 우리가 무당벌레라고 할 때 당신의 종을 의미하는 것이고, 당신의 종은 그저 딱정벌레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그래서 나는 Miss Ladybug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저 눈을 깜박였다가, 매우 냉정한 말을 하려던 찰나, 적당한 시간에 멈추고, 딱정벌레에 대한 악의로 가득 찬 마음으로 이쪽으로 나아갔다.
이제 베니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걸 느끼고, 그녀가 나타나서 이렇게 끔찍하게 불쾌하게 만들었으니 집에 가야 할 것 같았다. 나는 그에게 내 따뜻함을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베니는 공손하게 말했다; “아니요, 괜찮아요; 하지만 매 순간 추워지고 있어서 정말 가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더듬이를 내밀고 그의 검은 코트와 이상한 모습을 만들었다.
그는 정중히 인사를 하고 집으로 서두르며 갔다. 나는 그의 떠나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그가 떠나기를 잘한 것이었다. 끔찍하게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나흘 내내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자주 그런 날씨가 되곤 한다. 물이 쏟아지기보다는 steady drizzle이라면 차라리 나을 텐데, 심지어 메뚜기조차 그걸 참을 수 있었겠지만, 그 끊임없는 이슬비에 모든 것이 물에 잠겼고, 적어도 그 불쌍한 딱정벌레는 마른 곳으로 기어들어갈 수 있는 첫 번째 곳에 감사하게 여겼다.
마침내, 전날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뒤 따뜻한 오후가 찾아왔다. 태양이 갑자기 비추기 시작했고, 우리는 정원의 나머지 부분에 남아 있는 작은 식물 위에서 완벽하게 빛나는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베니는 누군가가 그를 초대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예전처럼 스스로 초대했다.
“나는 기쁘게 돌아왔어,” 무당벌레가 말했다.
“그 소식을 들으니 유감이야,” 베니가 부끄럽지 않게 대답했다. “여기 모든 것이 내려앉고, 축 쳐진 모습이네. 누가 인사하려고 다가오지 않아 신기하다고 생각해. 이제 난 가는 거야. 정원 저쪽 끝에 누군가를 만나러 가야 하니까.”
이렇게 우리 소박한 딱정벌레는 낮은 절을 하고 곧바로 정원의 다른 쪽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그를 바라볼 이가 없었지만, 길게 뻗은 하얀 물체가 있었고, 그건 Joy’s Arm이라고 불렸지만, 우리가 그 끔찍한 꼬리 뼈를 언급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초목 위에 뻗어져 있었다. 그녀는 이곳에 놓아둔 두 개의 체리 씨를 보았고, 그것이 그를 넘어뜨릴 위협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녀는 아주 착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무당벌레조차 그녀의 모습에 나오게 허락한 것이었다.
베니는 용기를 얻기 위해 조심스럽게 헌팅하러 가야 했다. “너를 즉시 알지 못해서 미안해,” 그녀가 겸손하게 말했다. “나는 지금 근처에 머물고 있으며, 작은 방문을 위해 여기 왔어.”
“아, 사과할 필요가 없어!” 베니가 대답했다. “내가 당신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아.”
“계속 말해,” 그녀가 순종적으로 말했다.
“잘 알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이 걸렸겠지만, 나는 확신해 너는 클림버그 쪽에서 온 거지, 그렇지?”
“정확한지는 모르겠어,” 무당벌레가 대답했다. “왜냐하면 나는 정원 반대편에서 왔으니까; 그리고 사실 나는 너가 어디서 왔는지 묻고 싶었어.”
베니는 자신의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날 아침에 그는 정원에 있는 주방 숲의 시작 부분에 가 있었고, 그곳에는 두 그루의 오래된 사과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사람 한 명이 그가 막 던진 사과를 머리에 맞을 뻔했는데 - 정말 끔찍한 식인종들이 숨어 있었지. 그러다 결국, 그것에 완전히 지쳐서 집으로 돌아가고 이제 하루의 비가 그치자 친구들을 보러 온 것이다.
“하지만 비극적인 점은 우리쪽 정원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딱정벌레들이고 당신의 정원만 알고 있다는 거야. 나는 확실히 여기가 더 나아. 꽤 끔찍한 추위를 견디고 있다니, 우리는 딱정벌레니까 더욱 하 겨울잠을 잘 수 있지. 무당벌레들보다 말이지.”
무당벌레는 베니에게 정중히 감사를 표하고, 곧 그들이 만나게 될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기로 약속했으며, 그 뒤에 우리는 기쁜 소음으로 즐거운 이야기로 이어졌다 - 또 다시 또한 내 구석에서, 나는 조용히 모든 대화를 들었다.